어떤 회사 지원하는데 나는 광탈각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직업상담사는 나 될 것 같다고 무조건 넣으라는데 어떡해... 

이 직업상담사가 관리했던 사람 중에 작년에 이 회사 입사한 사람 있어서 나 될 것 같다고 말하는데 내 생각에는 진짜 광탈각이란 말이야ㅠㅠ 

이유는 난 경력도 없고 내가 지원하는 분야가 석사쯤 돼야 업무 처리할 능력이 있을 것 같은데 난 학사야... 

자소서 문항도 너무 어려워서 더 겁나는데 어쩌냐..

[익인1]

도전해보는 거 어때

[글쓴이]

내가 고민하는 큰 이유는 자소서 문항 때문이기도 해... 문항 4개인데 4개 다 개어려워서 오늘 10시간 동안 하나 작성했거든ㅋㅋㅋㅠㅠ 남은 문항은 더 어려웤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근데 붙으면 진짜 좋은 거 아냐? 나라면 할 거 같아..!!

[익인2]

그래도 기회가 되면 해보는 건 어때?? 나중에 진짜 다 도움이 되더라고

[익인3]

안하고 후회보단 하고 나서 후련한게ㅜ나아

[익인4]

나라면 그럼 기대안하고 넣어볼듯. 붙으면 땡큐고 아니면 어차피 예상했던거니까. 난 요즘 그냥 아무곳에나 지원 지르는중이야. 해봐서 나쁜건 없는거잖아

[글쓴이]

윗댓ㅜㅜㅜㅜㅜㅜ 그냥 지르고 싶은데 그냥 지를 수 없엌ㅋㅋ 진짜 문항이 역대급으로 어려워 띠로링

[익인4]

내 생각엔 너처럼 느껴서 안넣는 애들이 있을텐데...나라면 넣을것같지만 니가 힘들다고 느끼면 걍 그럼 넣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