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라해야할까...객관적인 시야와 객관적인 정보를 원하는건데.... 예를들어 옷 이상한지 안이상한지 물어보는건데 뜬금없이 아냐 넌 다 매력있음 진짜 괜찮아 이런식으로 대답 하는 거 뭔지 알아..? 너가 뭘 해도 매력 있어 넌 충분히 아름다운 존재야 이런식으로 대답 하는데 처음엔 고마웠는데 이젠 뭔가 짜증나ㅠㅠㅠ 그냥 본인은 좋은 말이고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는거면 고맙긴한데 내가 원한 대답은 옷이 어떠냐는거고 그 옷만 따로 봤을 때 객관성 있는 정보를 물어보는건데 저러면 갑자기 파사삭 되고 걔한테 이제 뭐 물어보지 말아야지 이렇게 됨ㅠㅠㅠ 사진같은거 찍고도 나는 내 객관적인 얼굴이 궁금하니까 나 이렇게 생김? 하고 물어보는데 아냐 넌 충분히 뷰티풀해 넌 너자체로 충분히 매력있어 이러는데 진짜 띠용..ㅠㅠ 아니 그래서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냐고...ㅠㅠ 그걸 물어보는건데 매번 대답을 이렇게 하니까 이젠 나 놀리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