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이 지 출근시간 맞춰서 지를 깨워달라 했어
그래서 세번 정도 전화했는데 안 받길래 보이스톡으로 걸어서 겨우 깨웠는데
깨우고 나서 나도 내 직장 출근하느라 신경 못 쓰고 있다가 한 4-50분 지나도 연락 없길래 다시 전화했더니
잠들었대
그리고 출근해서 원장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좀 끝까지 깨는 거 보고 끊지 그랬냐 하길래
엥...너가 일어났어야지.. 나 네번이나 전화했는데? 이러니까
그냥 전화 받는 거만 확인하고 끊으면 어떡하냐고 확실히 깨웠어야지 하면서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뭐라 하는데 이건 걍 내탓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