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름 사이다인 일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인기 많은 카페 엄마랑 갔는데

어떤 여자가 다 드시면 좀 양보해달라고 하길래 띠용.....?스러워서 네..ㅎ일단 이러고 원래 3시에 갈 생각이었는데 6시까지 있다 가자!하고 계속 있었엌ㅋㅋㅋㅋㅋㅋ근데 갑자기 옆에 어떤 대가족이 앉더니 짐 놓은 의자 좀 달라고 하길래 2차로 띠용.....?스러워서 고개 막 저었는데 엄마는 주저하더니 걍 주더라 ㄹㅇ 화딱지..근데 더 웃긴건 아까 그 여자도 대가족 구성원이더라 그리고 난 못들었는데 거기 할아버지가 그냥 주지 뭔 말이 많아;이랬대 찐 노어이라 일어날 때 일부러 자리 기다리는 사람 아무나 잡고 앉으라고 함ㅋㅋㅋㅋㅋ

[익인1]

다드시면 양보해달라는말은 앉아있는나 눈치보여서 싫은데
대가족이 앉을자리없어서 짐놓은의자 양보해달라그럼 난걍줄듯

[글쓴이]

우리 쪽 의자 이미 걔네가 다 가져갔고 짐 놓은 의자마저 다 가져가려고 하는것도 괘씸한데 할아버지 발언까지 ㄹㅇ 기분 나쁘더라 그래서 솔직히 싸우고 싶었어~~~!!

[익인1]

ㅇㅇ... 글로만봐서 상황이 어떤지몰라서모르겟지만
그냥 복합적으로 그 대가족쪽에 기분안좋은게쌓이면 그럴수도있다생각해ㅇㅇㅇ

[글쓴이]

응 맨 첨에 그 가족 구성원중에 여자가 예의없이 그런 발언한것도 진짜 황당했고..그게 쌓여서 그냥 아 예..ㅎ할 것도 더 괘씸해보인 듯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의자 줬는데도 인사도 안 해 으이구 인성들 봐라

[익인2]

양보해달라고 한건 눈치주는것 같고 별로지만 의자는 사람없으면 보통 주지 않나...

[익인3]

22 모자라 보이면 먼저 주기두 하는데

[글쓴이]

절대 먼저 주지 않아 우리가 불편하면서까지..!

[익인3]

난 짐 의자 없다고 불편함 못 느껴서,,, 그런가 봥 나도 많이 배려 받아봤구 그래서 그런 듯 뭐 할아버지가 뭐 말한 건 별론데 의자 주는 게 그렇게 큰일인지는 걍 모르게쓰으

[글쓴이]

응 우산이든 가방이든 짐 많아서..!책상에 올려놓긴 싫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ㄹㅇ 불편하더라 우리도 돈 주고 온건데 마지막에 보란듯이 다른 사람한테 양보해서 그나마 사이다였지만ㅋㅋㅋㅋㅋㅋ

[익인4]

의자 주는건 주는건데 할배 궁시렁대는건 짜증나네 의무인줄아는건지

[글쓴이]

그래 난 이게 ㄹㅇ 띠용이라 진짜 싸우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걔네같은 진상 못 앉게 다른 사람한테 양보해서 그나마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