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정보 비워두고 내면 반장한테 엄마 없는거 들킬까봐 돌아가신 엄마 이름이랑 나이 직업 다 기억해내서 적었어.. 근데 차마 전화번호 적는 칸에는 엄마 번호 못적겠어서 언니 번호 적어놓고 담임 쌤만 알아보게 이거 언니 번호에요 죄송합니다 라는 말로 담임과 첫 대면을 시작했었고, 또 한번은 뒤에 담임한테 하는 부탁에 아빠는 멀리서 일하시고 엄마는 돌아가셨으니깐 나중에 상담같은거 그냥 안하고싶어요 이런거 직접 적는거 세상에서 제일 비참했었다ㅋㅋㅋㅋㅋ 이제와보면 참 안울고 잘 버틴것 같고 그렇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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