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를 트리거 주의)
부모님이 예전에 이혼하셨다가 다시 합쳤고 그 이혼했던 시기가 나는 그래도 좀 컸을때였는데 동생은 유치원 다녔을때라 많이 어렸어..
큰소리 나고 엄마 다치고 손목 긋고 아무튼 진짜 좀 심각했고 어쨌든 이혼했다가 다시 합쳤는데 다시 합친 뒤로동생이 큰 문제는 없었거든 나랑 싸운적도 없을 정도로 순하고 착했는데 싸움을 극도로 싫어하기는 했어
나는 직장인이라 자취하고 동생은 집에 있는데(원래 동생도 자취했다가 온라인 강의되면서 본가에서 지내고 있어 올해는 쭉) 내가 오랜만에 본가 갔더니 분위기가 좀 달라진거야 부모님이 동생 눈치 보는 느낌으로..
엄마한테 둘이 있을때 물어보니까 엄마 아빠가 싸우니까 동생이 칼 들고 손목 그으면서 한번만 더 쓰잘데기 없는 걸로 싸우면 싸울때마다 그을거라고 딸래미 취업길 막히는거 보고 싶으면 계속 그래보라고 소리질렀대
다른건 몰라도 심리 상태가 너무 걱정되는데..... 상담 같은거 받아봐야 하는거 아닐까... ㅠㅠ 그 이후로는 동생이 평소랑 똑같대 나 대하는것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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