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또 눈물날 것 같아ㅠ 2017년도에 공황장애가 있었어 그리고 몸도 영양부족처럼 어지럽고 그랬었어 내 인생 중 건강이 제일 안 좋고 힘들었던 때야 근데 난 심장문제인줄 알고 내과를 전전하던 시절이었어 몸이 안 좋아서 치료하는 데 돈은 많이 들고 여유는 없어서.. 나이도 그때 20살 남짓이었거든 원인 못 찾으면 어떡하지 나 죽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때문에 힘들 때 내과 하나를 더 방문했었어 근데 거기서 의사선생님이 비타민 수액을 맞으라고 하시는 거야 근데 진짜 나 돈이 없는데 몸이 안 좋아서 맞겠다고 하고 나왔어 그리고 부모님께 죄송해서 죄책감 안고 비타민d 맞고 나왔는데 진료비가 4500원이더라 원래 몇만원인데.. 내가 그래서 간호사 선생님께 잘못 나온 거 아니냐고 하니까 원장님께서 학생 그냥 해주라고 하셨다고.. ㅠㅠㅠㅠㅠㅠ몸 관리 잘하라고ㅠㅠㅠ 그러시는 거야 거긴 다 천사야 진짜.. 의사선생님께 뭐 여쭤보면 귀찮은 내색 없이 다 들어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안심시켜주시는 분이시거든.. 나는 내 인생에서 17년도가 너무 힘들었어서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 감사함을.. 결코 당연한 것도 아닌데 먼저 베푸신 마음을 잊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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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거알고 과장님이 나 피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