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기 너무 싫고 도망치고 싶어 3년 내내 친구들이랑 잘 다니다가 갑자기 새벽에 단톡방에 별 얘기 다하면서 뭐라고 하고 다음날부터 나는 상황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순식간에 혼자가 됐어.... 그 날부터 걔네가 내 얘기 다른 애들한테 안 좋게 하고 다녔는지 친했던 반 애들도 말 한 마디도 안 걸고 비계 언팔하고 밥이나 수업 혼자 듣고 혼자 다니고 진짜 죽고싶어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서 무기력하고 자퇴하고 싶다... 다음주부터 다시 학교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