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엄마랑 크게 싸울때 어느정도로 싸워??

나 원래 집이 많이 보수적에다가 엄마가 나태한 꼴을 못보는 성격이라 학창시절에도 많이 싸웠는데 

 

지금 23살인데 요즘은 크게 소리지르고 우는건 2~3달에 한번이거든..? 

싸울때마다 별것도 아닌거 막 왜 쌍화탕 먹으라고 데펴놨는데 안먹냐 이런걸로 시작해서 

 

서로 단점 막 소리지르면서 싸우다가 

결국 나는 어릴때 쌍욕 듣던거, 

엄마는 내가 대들던거 들먹이면서 

상처뿐인걸로 끝남... 

 

한바탕 우니까 속은 시원한데 언제까지 이렇게 사나 싶고,, 현타와

[익인1]

그냥 소리 박박 지르는듯

[글쓴이]

익인이는 몇살이야??

[글쓴이]

진짜 엄마 맨날 학원비에 들인 돈이 얼만데 그런 대~ 이런말도 달고 살고
내가 뭐 말 안들으면 바로 ㅆㄴ아! 이러는데
평소엔 참다가 이럴때 진짜 소리지르면서 싸운다...

[익인2]

둘중 한명은 집 나감

[글쓴이]

아 나도 집 나가려다가 카페 다 못앉으니까 방에 들어와ㅛ다 하..

[익인3]

젤 크게 싸웠던게 엄마랑 싸우고 엄마가 내 폰 뺏으려 해서 집 나가서 친구 집 잠깐 있다 왔는데 엄마 엉엉 울고있었어 ㅠ

[글쓴이]

몇살때??

[익인3]

스무살인가 19살인가

[글쓴이]

하 진짜 이제 곧 24인데 엄마랑 싸우는것도 현타오고
근데 엄마 막말 너무 심하고
자기는 평소에 막말하는거 자각도 못하고..
진짜 속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