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방금까지 전화했는데 요새 코로나라 잘 못 만나잖아? 서로 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우리도 잘 못 만나는 상황임.. 암튼 애인이 코로나 싫다, 너 일 언제 끝나? 언제 시간이 나? 이때 좀 잠잠하면 볼래? 이런 식의 말을 자꾸 하길래ㅋㅋㅋㅋ 웃으면서 나 보고싶구나? 하니까 응.. 하는데 좀 귀여웠음.. 그래놓고 사실은 자기가 걍 다 째고 보자고 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다 큰 성인의 사고방식이 아니어서 못 말했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