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진짜 친한 친구가 있는데 항상 모든 걸 나랑 공유?의지?도움?받고 싶어해 친한 친구니까 좋긴한데 솔직히 좀 지칠때가 있어 그리고 질문을 엄청해서 정보를 알아낸다고 해야하나 내 시간 투자해서 알려주면 항상 나중에 보면 걔가 나보다 학점 잘나와있고 그런...? 진짜 모르고 그런거면 도와주는거 상관없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내가 호구짓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는 공유 안하면서 나한테는 다 공유하자고 엄청 말해.. 하나도 모르는듯이 물어보니까 나는 아는 상태에서 다 말해주고 도와줬는데 나중에보니까 그친구는 챙길꺼 다 챙기고 나보다 더 뛰어난 느낌.. 진짜 친한친구라 절교는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조언좀 부탁해ㅠ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