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타고 집 가겠다고 동생이 본인 입으로 말했고 난 야간 근무 중이라 집 가면 인증샷 보내라 함 막차 시간 지났는데 인증샷이 안 오고 있길래 연락 했더니 답장 없음 전화를 10통 넘게 했는데 안 받다가 나중에 친구네에서 술 마시고잠들었다함. 나는 납치 됐나? 별 생각 다 했는데 저 말 듣고 어이가 없어서 네가 연락이 안 되면 무슨 일이 생긴지 아님 술 마시고 잠든건지 내가 어떻게 아냐 하니깐 알아서 들어간다 회내고 평소면 어느 동에서 논다 하는데 어디서 노는지도 신경 쓰지말래 이 시국 아니라도 화날 상황인데 이 시국에 밖에서 술 마시고 다니는것도 어이없고 근 한 달 사이에 이게 3번째임 어린것도 아니고 반 오십이면 사람 걱정 시키진 말아야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