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키우던 반려견이 2살되던때에 또래 친구를 한마리 더 키우려고 그 가정분양 사이트같은데서 개인사정때문에 못키우겠다고 올라온 강아지가 있었어 그강아지를 그때당시 결혼전제로 사귀던 남친이 (동거중이었어) 주책임자로 데리고 오기로 결정했거든 어찌보면 나도 의견에 동참했으니까 같이 데리고 온건맞는거같아 그래서 직접 데리러 갔어 .. 책임비도 줬고 그러고 데리고와서 같이 지내는데 성향이 너무 안맞는거야 새로운아이하고 기존의 반려견 서로가 .. 원래 키우던 반려견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했어 그리고 어떠한 큰 사건이 한번 일어나고 나서 ㅠ 남친이 안되겠다고 보내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계속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에 내친구집에 외동으로 가게됐어 마당있고 가족들이 집에있고 강아지키워봤던 친구네인데 안심이 되는 집이었어 아직까지도 절친이고 .. 근데 그 이후에 전주인이 남친한테 계속해서 소식좀 달라고 연락이 왔었나봐 남친은 이러이러해서 다른집에 보내게됐다 라고 했는데 그 말한 이후에도 친구한테 연락해서 사진좀 보내줄수없냐고 했데 근데 거기서 남친이 자기한테 계속 연락오고 그런거 불편하고 내친구한테도 불편한일이라고 그냥 답장안보내고 씹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래도 그건아니다 보내줘라 하니까 솔직히 자기네들도 먼저 파양한거고 책임비까지 받아가고 그럴자격없다고 원하는게 많다면서 단호하게 나한테 확잘라 말하더라고 그때 당시 남친이랑 싸움으로 번질거같아서 더이상 말안했거든..그 이후로는 그분 차단했다고 듣고 더이상 얘기를 못들었거든 나는 그남자랑 1년뒤에 헤어졌어 근데 내반려견은 나랑 아직도 잘 살고있고 .. 유기견구조해서 해외입양도 보내고 그래서 주변에 유기견관련지인들도 많고 계속 후원하고 그러는데 마음한켠에 항상 그때 보냈던 강아지가 떠올라 ... 나 많이 욕먹을 일이겟지.. 내주변에선 모르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