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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글 앤처럼 l 감성
l조회 66l
이 글은 3년 전 (2021/2/16) 게시물이에요
앨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네요.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걸요! 

야망에는 결코 끝이 없는 것같아. 바로 그게 야망의 제일 좋은 점이지. 목표 하나를 이루자마자 또 다른 목표가 더 높은 곳에서 반짝이고 있잖아. 

신기하지 않아요?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려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게 말이에요. 

나는 마음껏 기뻐하고 슬퍼할 거예요. 이런 나를 보고 감상적이라느니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고 뭐라고 하겠지만, 나는 삶이 주는 기쁨과 슬픔 그 모든 것을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마음껏 느끼고 표현하고 싶어요. 

어떤 일이든 기대하는 동안의 기쁨은 누구도 뺏을 수 없는 거예요. 물론 린드 아주머니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실망할 일도 없으니 다행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전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정말 멋진 날이야. 이런 날에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해. 

그 실수들로 제 결점이 하나씩 고쳐졌잖아요. 오늘 실수로 제 큰 결점이 하나 더 고쳐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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