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친오빠고 지금 이혼하고 내일 새언니가 애기 데리고 이사나가는데 짐챙기는거 도와주라고 집에 같이 있거든... 나 어색해서 괜히 눈치 좀 없는 동생인척ㅠ 애기 인형이 생각보다 많네여~~ㅎㅎ...거리고 있어 지금ㅠㅠㅠㅠㅠㅠ 언니 오빠 이혼하는건 그렇다쳐도 조카때문에ㅜ 울 공주.... 지금은 고모 고모 거리면서 내 옆에 붙어있는데 한참 못보다가 그렇게 몇년 지나서 만나면 어색해하겠지... 지금 6살인데ㅠ 초등학교만 가도 나한테 존댓말하고 어색해하고 그러겠지ㅜ 중고등학생되면 진짜 모르는사람 취급하겠지... 애기때부터 내가 옆에서 많이 봐줬거든ㅠ 나도 마음이 너무 안좋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