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이유도 없음 갑자기 승질임 나랑 동생이랑 각자 십만 원 정도씩 돈 합쳐서 꽃 케이크 선물도 준비햇는데도 저럼 선물도 쓸데없는 거 왜 사냐고 하는데 막상 안 사면 장난아니게 뭐라고 하고 케이크랑 꽃도 쓸데없다고 하고 아침부터 기분 더럽게 하더니 지금 자는 중 ㅋㅋㅋㅋㅋ 지 잘 거니까 소리 내지 말라고 해서 티비도 못 틀고 있음 이따 케이크도 엄마만 조용하게 뜯어봐야 함 진짜 지긋지긋하다 꼭 어버이날이나 지 생일 때 이럼 돈을 써도 기분 더럽고 안 써도 기분 더럽고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