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범죄 위협같은거 안느껴?

이게 세상이 흉흉해서 그런건지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건지를 모르겠네..;

길가다가 누가 좀 쎄하면 피하게 되고

집에 혼자 있으면 괜히 복도에서 우당탕 소리나면 불안해지고...

밤길에 괜히 발걸음 빨라지고 그럼 ㅜㅜ

무서워

[익인1]

요새 세상이 너무 험해서 적당히 경계하는건 좋은데 너무 거기에 매몰되지마.. 그럼 너 스스로가 힘들어짐

[글쓴이]

매몰 안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ㅜㅜ 조언 고마워

[익인2]

나도ㅠㅠ 어두운 길 지날 때 계속 뒤돌아봄

[글쓴이]

나도... 두리번거리다 집와ㅠ

[익인3]

나 누가 나랑 같은방향으로 걸으면 뛰어 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나도 뛰어ㅠㅠㅠ 나만의 기준이 있음... 내 기준 선넘는다싶으면 바로 런해ㅠㅠ

[익인4]

나 밤에 밖에서 화장실 너무 급해서 사람 별로 없는.. 으슥한 화장실 가야할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움

[글쓴이]

나 으슥한 화장실 친구랑 같이 가는거 아나면 안가... 개무서워...

[익인5]

알러지음식접촉이랑 감기위협느껴……. ㄹㅇ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