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 타투하면 이모가 때밀이로 벗겨버릴 거라고 협박했었는데

막상 하고 오니까 음... 예쁘네... 이러심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건지 나도 궁금하다

[글쓴이]

쇄골이랑 가슴쪽에 애기 주먹크기로 장미덩쿨 어쩌고 ㅋㅋㅋ

[익인2]

머야 넘좋ㅠㅠㅠ

[글쓴이]

대반전 이모도 타투함

[익인3]

우리 삼촌도 옛날엔 오빠 담배 피우면 혼낼거라더니 그냥 같이 피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하 우리집 흡연자들 싫어하는 입장으로서 이건 웃을 수 없는 일화다 내 동생 담배 안 피울 거라더니 성인 되자마자 꼴초됨 30살에 끊을 거라더니 평생 피울 듯

[익인4]

앜ㅋㅋㅋㅋㅋㅋㅋㅋ때밀잌ㅋㅋㅋㅋㅋ

[글쓴이]

벗기면 국수 각

[익인5]

아니 반전잌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역시 먼저 질러야 돼

[익인6]

약간 강아지 데꼬오면 가만 안 둔다 했는데 막상 데리고 오면 더 예뻐해주는 그런 상황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헐 딱 이거다

[익인7]

우리 엄마도 전에 타투 보기만하면 저게 예쁘냐고 그러더니 나 발목 수술하고 흉터커버로 쪼그맣게 하고 싶다니까 맘대로 하라더랔ㅌㅋ

[글쓴이]

흉터커버는 약간 그 살 찢고 그림이 나온 느낌이라 ㄹㅇ 작품같아

[글쓴이]

그리고 우리집은 자식들이 타투 싫어하고 엄빠는 커플로 했음 또 하고 싶다 하심

[익인8]

ㅁㅈㅋㅋㅋㅋ 우리 엄마도 나 40살 되면 해라고 엄청 뭐라했는데 막상 하고 오니까 얼마주고 했냐곸ㅋㅋㅋ 자기도 하고 싶다면서 예쁘다고 햇움 ㅋㅋㅋ

[익인9]

엌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님 대반전

[익인10]

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하고픈데
엄마가 반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