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가져본 꿈이 플로리스트였는데

나는 지금 그 꿈을 이뤘고

매일 내가 직접 상품 디자인하고 있는데 하나도 안 행복해

이 바닥은 너무 더러워

혹시 여기에도 플로리스트 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진지하게 생각해 봐

여기는 정말 더러운 곳이야 보이는 거랑 완전히 달라 다 썩었어

[익인1]

어떻길래ㅜㅜㅜ

[익인2]

나익도 플로리스트^^,,, 일단 꽃은 도매부터 문제있고 시즌되면 밥도 모ㅅ먹고 12시간씩 풀근무가 일주일 넘게 잇는데 월급은 저번달이랑 같고 수당개념 전혀 없고 상여금 꿈도 못꾸고 무거운 짐 옮겨서 정리하는게 반인데 사람들은 예쁜 일인줄 만 알고 일하면서 이업계는 원래 이렇다는 시람들 때문에 변하는 거 하나도 없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