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인 옷 입고 출근했는데 애인이 엄청 질투하는 주임님이랑 옷 똑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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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하겠다는게 아니었어..ㅠㅠㅠㅠ 그냥 상황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적은건데 말하겠다는 걸로 보였나바.. 옷보자마자 친구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남친한테 말할수도 없고 해서 글 짧게 남기고 회의 들어갔다 왔는데 일케 되었네...퓨ㅠ

[익인1]

질투가 아니라 너한테 짜증날 것 같은디

[익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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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3 제발 적당히 걸러... 엄마가 여친 욕했는데 고대로 가서 알려주는 남친같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내가 말했냐고.. 말할거라고 했냐고.. 나는 그냥 당황스러워서 와 엄청 말하면 질투하겠다 라는 식이었어 그게 글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봐

[익인2]

말하지마 제발

[익인3]

진짜 괜히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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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한두번은 질투 바라는것 같아서 귀여운데 반복되면 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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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진짜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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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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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뭔가 쓴이가 즐기는느낌..

[글쓴이]

내가 뭘 즐긴다는건지 모르겠네... 길가다가 폰 떨어진 사람보고 헐 ㅠ 어떡해 ㅠ 만 해도 남친이 질투해서 피곤한데 즐기긴 뭘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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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101010 스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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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질투가ㅜ아니라 짜증낼거같은데

[익인11]

장난이지?

[글쓴이]

말하겠다는게 아니었어..ㅠㅠㅠㅠ 그냥 상황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적은건데 말하겠다는 걸로 보였나바.. 옷보자마자 친구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남친한테 말할수도 없고 해서 글 짧게 남기고 회의 들어갔다 왔는데 일케 되었네...퓨ㅠ

[익인42]

이거 고정해놔 쓰니ㅜㅜ 괜히 욕 먹겠다...

[글쓴이]

웅 그래야겠다ㅠㅠㅠ 고마워 둥아ㅠㅠ

[익인12]

사내 커플이야?

[익인13]

그렇게 싫어하는데 그걸 왜 말함

[익인15]

질투가 아니라 진심으로 짜증날거같아ㅠㅜ 굳이 말하지마....

[글쓴이]

으응 ㅠ 안할거야 할 생각 없었어 ㅠㅠ 그냥 질투 하겠지..? 싶은 생각이고 나도 당황스러워서 적은 글이었어ㅠㅠㅜㅜ

[익인15]

아아 웅웅ㅠㅠㅠ 혹시나해서 노파심에 말한거였어!! 기분 나빴다면 미앙😢

[익인19]

질투가 아니라 그거 잘못하면 진짜 크게 싸운다...질투하는것도 한두번 즐겨야지

[글쓴이]

나는 한번도 즐긴적 없어... 내가 처신 잘하고 똑바로 해도 그냥 질투해서 나도 피곤하단말야...ㅠ

[익인20]

왜말해?

[익인21]

왜말함 ...? ㅋㅋㅋㅋ

[익인22]

그걸 왜 이야기해…

[익인23]

얘기하면 전쟁선포다..

[익인24]

질투유발한다구 말꺼내면 전쟁이다

[익인25]

으음 이해가 잘안돼 쓰니 남잔데 여친옷을 입었는데 주임님이랑 옷이 똑같다고..? 여친옷이 들어가 일단?

[익인30]

쓰니가 여자일거같은데?

[글쓴이]

응 내가 여자구! 남자친구 셔츠를 입었거든..! 주임님도 남자고

[익인26]

그런걸 왜 말해

[익인28]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

[익인29]

ㅇ ㅇ 혐스러움

[익인31]

짜증 날 것 같아 싸우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익인32]

싸우고싶은거 아니면 굳이 말하지마셈

[익인33]

질투가 아니라 그걸 말하는 너한테 정이 ㅌ리겠지

[익인34]

그냥 말하지마셈....

[익인35]

진짜 어쩌라는거지라는 생각 들 듯 싫어하는거 뻔히 아는데 왜 굳이?

[익인36]

그걸 왜 말하려해;

[글쓴이]

말하려는 의도 아니었는데..ㅋㅋ

[글쓴이]

오잉... 난 말하겠다는게 아니었어.. 걍 질투하겠지? 말하지 말아야겠다는거였는데 내가 질투를 즐긴다느니 그렇게 돼버렸네? 뭐 오해의 소지가 있게 보일 수는 있는데 뭔 내가 즐긴다고까지 말하는지 모르겠네
남친이 질투 너무 많아서 나도 피곤해..
주임님이 내 사수인데 되게 잘해주셔서 회사 얘기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붙어있는 상황인거 알면서도 질투한단말ㅇㅑ 나도 주임님 얘기를 아예 안하고는 회사 얘기 자체가 안되구
그래서 옷이 똑같다고 말하려고 한 의도는 아니었는데
남친 옷 입고 온 날 하필 똑같은 옷을 남친이 질투하는 주임님이 입고 온게 당황스럽기두 하고 그냥 그래서 가볍게 적은 글이야..!

[익인41]

다들 화가 많이 났네 둥이 당황스럽겠다ㅋㅋㅋㅋ큐ㅠㅠㅠ
옷 겹치면 진짜 곤란하지~!!! 나도 종종 그래 그냥 겉옷 안 벗거나 모르는척 함ㅎㅎ

[익인43]

아니 쓰니는 구냥 곤란하고 당황하고 어이없어하는 것 같구만 다들 왜케 질투 그 단어에 꽂혔대 ..

[익인44]

제목 애인이 질투하는? 그럼 과거에 애인이 주임님한테 질투를 할 만한 일이 있었어?

[글쓴이]

노노노 전혀전혀 그냥 나랑 붙어있고 나한테 잘해주시는 것 자체가 싫은거야 주임님 여자친구도 있고 나 남친 있는 것도 회사사람들한테 딱히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사생활이니까.. 근데 너무 질투해서 말해버렸단 말야 남친 안심시켜줄라고 퓨

[익인49]

어우 근데 주임님도 여친 있고 쓰니 남친있는 것도 알고 사수면 어쩔 수 없는데 남친 질투 심하다면 쓰니 진짜 고생이겠다..

[글쓴이]

맞아 좀 고생 중.. 일단 사적인 얘기한거는 전혀 일절 남친한테 말 안하고... 남친도 회사니까 이해는 하는데 기분 나쁜건 어쩔수가 없나봐ㅠ

[익인49]

남친이 좀 어려...? 아직 사회생활 안해봤나? ㅠ

[글쓴이]

49에게
아니 어리지않은데 회사를 다녀본 경험은 없어..! 프리랜서여서..ㅠ 글고 내가 첫직장인데 주임님이 잘챙겨주시고 그래서 다행이라고 ㅇㅒ기해서 그게 맘에 걸리나바,,, 잘 설명해도ㅠㅠ

[익인45]

댓글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예민해

[익인46]

걍 딱봐도 당황스러워서 썰 푼거같이 보이는데 왜 다들 화나있지 ㅋㅋㅋㅋㅋ 남친한테 말해야겠다! 이런 얘기도 없는데 첫댓의 중요성인가

[익인47]

시력안좋아서 주인님으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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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에효효....오늘도 조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