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느낌인지 알아...?
애들이 이게 무슨 말이냐고 하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겨울특유의 분위기도 좋지만
겨울이 끝나갈 무렵의 학기초를 되게 좋아해
뭔가 아직 어둑어둑한 느낌+맑은 느낌이 다가오는 느낌이고
학기 말은 여름이 다가와서 뭔가 눅눅한 느낌이긴 한데...
그 석양을 바라보며 가는게 너무 좋고 ㅇㅇ
2학기 초랑 말도 좋은게, 뭔가 늦여름느낌이랑 학기말 초겨울느낌이 너무 좋음...
나만 그런가... ㅠㅠ
쉽게말하면 그 각 계절의 초반느낌들이 너무 좋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