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글 [개미의분석] 카카오는 테슬라와 삼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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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1]

선추천 후감상 하겠슴다 선생님

[개미2]

고마워 !! 정독할개

[개미3]

나도 카카오는 미래 성장상을 봤을 때는 너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함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지금은 보유자들이 상승하고 있는 주가를 즐길 타이밍이지 신규 진입할 시점은 아닌 것 같아.... 우선 성장성에 비해 그에 비한 실적은 아니랄까... PER도 너무 높고.... 오늘 수급 너무 개미탕이기도 했고...ㅠ 물론 단타하려는 사람들은 들어가도 좋은 시기라고 생각! 야수의 심장들만 들어가기!!!!!!

[개미4]

나도 카카오 가능성 보고 대기했지만 내가 원하는 평단이 안왔고 15만원은 갈수있을꺼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급하게 올라갈꺼라고는 생각못함..
몇개월에 걸쳐 횡보도 하면서 서서히 올라갈꺼라고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 놓쳤고...
언제나 오를수는 없으니 조정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살꺼야

[개미5]

맞아 나도 그래서 처음에 샀는데 이렇게 가파르게 올라갈 줄은... 나중에 조정 오면 또 들어가려구

[개미6]

마자 테슬라랑 비슷할거같댄 글 몇개 있던데 그거랑은 다르다고 본다 나는!!

[개미7]

카카오 매수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글 읽으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확신이 든다! 정리글 고마워!

[개미8]

고마워!! 덕분에 하나 더 배워간다0ㅠ

[개미10]

감사합니다.

[개미11]

카카오 판 주린이는 후회한다 이말이에요~
12.4에 사서 12.55에 파는 바보...

[개미12]

글쓴개미 참 잘 썼는데 네이버랑 같이 했음 더 좋았을 것 같아
카카오가 유리할지 네이버가 유리할지 잘 모르겠지만 카카오는 내수 시장이 탄탄한 반면 네이버는 해외 시장이 탄탄하지
때문에 이 둘을 합쳐서 비교해야 될 대상이 알파벳이지 카카오와 알파벳의 단순 비교는 불안정 요소가 존재 한다는거야
이는 알파벳은 자국내 시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MS(market share)를 잘 가져가는 반면
카카오는 내수 시장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도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 하고
네이버는 내수 시장의 불안정을 해외 시장으로 얼마나 잘 매꿀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어
그러므로 한국의 알파벳은 어디가 될 것인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비교해야 되지 않나 생각돼
또한 카카오의 내수 시장 인지도가 만들어낸 시장의 과열은 아닌지도 한번 쯤 야기해 볼만한 문제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런 카카오에게 문제점이 하나가 있어
우리의 90년대 IMF때 크게 문제가 되었던 기업의 문어발씩 경영에 크게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어
때문에 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에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알파벳의 경우 미국에서 독과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
반면 네이버는 기업과 기업의 지분 교환을 통한 확장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
예를 들면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간의 주식 지분 교환이라던지, 현대차의 자율주행에 네이버와 협력한다 던지
정리 하면 카카오는 엑티브 하고 네이버는 페시브 한 확장을 하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결과를 만들어 낼지는 나도 모르는 상황이라 결론은 낼 순 없을것 같아
다만 지금은 엑티브 한 카카오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임은 분명한것 같아

주제에 맞춰서 이야기 하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 이야기를 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
예전에는 IBM이 더 큰 회사였고 MS는 IBM에서 만들어 낸 컴퓨터에 들어가는 조그마한 반도체/소프트웨어의 부품 회사에 불과 했던거지
그런데 지금의 IBM은 반도체/소프트웨어를 포장하고 있는 겉모양만 만들어 내는 외주 업체로 그 위상은 떨어진 것으로 예를 들 수 있겠지

쓰다 보니 길어졌는데 다시 말하지만 너무 나 글 잘썼어!! 여기 주린이들이 많아서 맹목적으로 오해할까봐 내가 알고 있는 내용들 추가 한거구
때문에 혹시 거슬리는 문장이 있다면 비판이나 비방의 목적은 없는걸 알아줬음 좋겠어

[개미13]

나 주린인데 쓰니 글도 그렇고 덕분에 배워간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