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발인하고 보내드렸어 한숨자고 일어나니까 할머니 생각 계속 나는거 있지... 넘어지셔서 병원 실려가셨다가 스트레스 생기셔서 내장 염증 생기고 거기에 당뇨 있으셔서 치료도 힘드셨다나봐 난 코로나 때문에 병문안도 못 가고 건강하셨으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전화도 안 드렸다ㅋㅋㅋㅋ 몇달 지나면 금방 퇴원하시겠지 하고... 치료가 너무 힘들어서 요양병원으로 옮기셨는데 1달 계시다가 가셨어 코로나 때문에 가족 모두 임종도 못 지켜봤어 솔직히 지금도 거짓말 같다 할머니집 가면 우리 강아지 하면서 나오실거 같아 이제 혼자 계실 할아버지도 걱정되서 나올때 꼭 안아드리고 나왔어ㅠㅠ 할머니네 자주 가서 있을걸 후회중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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