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나 자기가 취직/시험으로 몇년 힘들었던 경험있는 사람 조언 좀 부탁해

나는 어리고 애인은 27인데 이번에 리트를 잘 못봐서,. 자기 꿈에 대해서 자존감이 많이 깎이는거같아,, 2년째고 시험은 잘본 느낌이었는디 막상 채점하니 아니었나봐 잘 못본거같아,, 

나도 덩달아 눈물나고 그러네 

 

내 애인만 그렇게 힘든게 아니겠지? 

입시갤러리가니까 다들 좋은 스펙만 있어서,,ㅠㅠ 

그런거 보면서 마음아파할 생각하니까 속상해죽겠다

[둥이1]

나도 공시생이고 5년만난 남친있는데 평소처럼 대해주고 아무렇지않게 대해주는게 젤 힘되더라 나도 27살이고 남친이 25살이라 내가 남친에 비해서 더 경험많은 스타일인데 그냥 곁에 있어주는게 제일 큰 도움일거야!

[글쓴둥이]

ㅠㅠ 고마워 둥이도 결국 행복해질거야!!
자꾸 시험성적을 자신의 가치로 생각하는거같아서 마음이아파

[둥이1]

고마워 쓰니 애인도 결국 본인이 극복해야할거지만 너무 자책하진않았음 싶네
모든 시험준비생들은 그렇겠지만 주변 사람말보다는 자기를 믿는게 제일 큰데 점수가 일괄적으로 말해주니 마음이 힘들수밖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