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같이 알바하는 사이야 그분은 그냥 평소에도 엄청 배려넘치고 착하고(?)그런건 알고있었는데 어제 알바 끝나고 바쁘고 수고했단 의미로 직원들 다 같이 밥 먹으면서 (둘 둘 씩 떨어져앉았어) 맥주도 한모금씩 했어 근데 내가 너무 취한가지고 내가 요즘 고민이 있다고 내 앞에 앉은 사람한테 말했어 앞에앉은사람은 알바 사장님이고 사장님이랑같이 고민얘기하다가 사장님은 다른거 해야되니까 저 오빠 불러서 고민상담이나 하래 그 잇프제오빠 원래 나랑 그렇게 친하진 않은데 나도 술기운이았어서 막 오빠한테 요새 이래서 힘들다 했어 막 엄청 잘 들어주고 공감도 해주고 위로도해줬어 근데 그오빠는 출퇴근 버스가 배차가 진짜 50분 뭐 이렇게 돼 근데 이제 얘기하다보니까 퇴근도 같이 하게되고 버스가 10분남은걸 안 타고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버스 50분 남은걸 타신거야 (계속 괜찮냐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이야기 듣는거 재밌다고 함) 그리고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가셨어.. 그리고 전엔 내가 알바에서 우산을 잃어버려서 퇴근할때 우산을 결국 못 찾고 퇴근을하고있었는데 한 나오고 5분 걸었나? 누가 내 등을 두드려서 봤더니 그 오빠가 우산 찾았어요!.. 이러고 우산 주고 갔어 내가 약간 금사빠이기도 하고 별거 아닌걸로도 설레하긴하는데 잇프제가 보기에 저정도 배려는 하루 일과야? 그냥? 난 호감이 생긴거같아서 근데 오빠는 그냥 친절한걸까봐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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