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게 잘라주셨어… 3등분으로 잘라달라고 두번이나 말했는데 비스듬하게 잘라드릴까요 일자로 잘라드릴까요 물어봐서 일자로 잘라달라고 했거든 근데 빵칼로 3등분 위치 잡는 듯 하더니 그대로 반 동강 자르시고 빵 자르는 기계에 넣고 1센치정도로 다 잘라버리심 ㅋㅋㅋ 소극적인 난 그냥 보고만 있었다 아 화나 지금 생각하니까 바게트는 겉바속쫀이라 빵 속이 공기랑 닿으면 딱딱해지고 밀봉해서 보관하면 껍질이 눅눅해져서… 그래서 먹을때마다 조금씩 뜯어먹게 큰 덩어리로 잘라달라고 한건데 ㅋㅋㅋㅋ아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