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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61
이 글은 4년 전 (2021/7/31) 게시물이에요
가족이라곤 나랑 엄마 둘뿐인데 곧 죽을거래 마음의 준비를 아무리 해도 계속 눈물밖에 안 나와 아무말도 하기 싫은데 무슨말이라도 안하면 미쳐버릴거같아 왜 이렇게 후회되는 일만 기억하는지 엄마랑 찍은 사진 하나 없는게 내가 너무 불효녀고 나쁜년인데 혼자 나 키운다고 고생한 우리엄마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렇게 빨리 데려가는지 그럴거면 그냥 나도 같이 데려가지 왜 우리엄마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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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고 많이 힘들겠다ㅠㅠ 지금이라도 사진 많이 찍으면 되지!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은 힘들더라도 근처 예쁜 곳들 같이 다니고, 맛있는 거 사드리면서 좋은 기억 많이 남기는 건 어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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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상심이 너무 클거같아서 위로의 말도 못하겠다 나라면 빚져서라도 엄마랑 여행가서 하구싶은거 맛있는거 끝까지 다해보러감 넷사세로 이시국 따질것도 없음.. 하던거 다 내려놓고 진짜 고생길 훤해도 우리엄마 마지막 하고싶은거 다할거고 못한얘기 전부 다 몰아서 할거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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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렇다고 슬퍼만 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 어머니랑 행복하게 보내
예쁜 곳 많이 가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얘기도 많이 하고 동영상도 많이 찍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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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 엄마 50에 가셨어 심지어 알콜중독인 아빠 두고 근데 우리 엄마는 고통이 너무 심했어서 나는 차라리 빨리 보내드리고 싶더라 너 앞으로 더 힘들거야 쓰니야 엄청 근데 너를 잃지말고 꼭 사랑해줘 기필코 행복해져 그게 네 어머니 한 풀어드리는거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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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어떻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감히 쓰니의 슬픔을 가늠할 수가 없다 지금이라도 좋은 기억, 추억 많이 남겨 드리자 이번 생은 쓰니와 함께 라서 행복했다고 생각하실거야 부디 마음 잘 추스리고 맛난 거 많이 먹고 사진, 영상도 많이 남기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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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엄마랑 함께 하는 시간 많이 보내고.. 맘 아파서 뭐라 할 말이 없다..ㅠㅠ 그리고 기적처럼 어머님이 더 오래 쓰니 곁에 계셨음 좋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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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마지막에는 늘 후회가 남더라 쓰니가 나쁜게 아니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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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 그런 안좋은 마음만 먹으면 엄마가 더 걱정돼서 편히 가기 힘드실거야 지금이라도 많이 기억 만들어둬 엄마가 믿고 가실 수 있도록 마음 단단히 먹어야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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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천국에 잠시 먼저 가셔서 기다리시다가 글쓴이가 행복한 삶 보낸 뒤에 다시 만나게 될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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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계속 슬퍼하다간 어머니께서 떠나시는 순간까지 슬픈 기억밖에 남지 않을 것 같아.. 지금이라도 어머니와 함께 한 시간조차도 허투루 보내지않게 좋은 기억만 남을 수 있도록 모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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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지금부터라도 더 행복한 기억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어머니랑 시간 많이 보내길 바래...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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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무리 잘해드려도 후회하는 게 인간인 것 같더라 아직 떠나시지 않으셨으니까 아픈 모습도 찍어놔.. 나중엔 아픈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도 못 보잖아 나도 그렇고.. 나도 아빠랑 나밖에 없었는데 아빠 돌아가셔서 나 혼자야 무슨 맘인지 알아 힘들지 불안하고.. 세상이 너무 가혹하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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