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을 뻔 한거야?..

내가 8시간 전에 닭갈비 해먹고 후라이팬 안닦고 인덕션을 깜빡하고 안꺼놓고 잠들었는데 화장실 가려고 나왔다가 알았어… 후라이팬 다 타고 인덕션 엄청 뜨겁더라 .. 

이거 불 날빤 한거지?… 

 

그리고 하나 소름끼치는게 어제 새벽 4시에 내가 친구랑 전화하면서 한 대화거든 

나: 야 전 집주인한테 매일 4:44에 전화해봐? (보증금못받았었어) 

친구: 지금 몇시냐? 

나: 4시44분인데?… 나 죽는거 아니냐????  

하 … 뭘까 … 너무 무서워 갑자기 

 

[익인1]

인덕션 너무 뜨거우면 자동적으로 멈췄다 식으면 다시 돌아가고 그래서 불은 안 났을 거야 그래도 좀 아찔하긴 했겠다...

[글쓴이]

진짜 사우나 더라고 .. 분리형 원룸이라 전혀 몰랐어 .. 방은 에어컨 돌아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