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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8
이 글은 4년 전 (2021/8/25)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나이가 좀 있으셔서 근처 회사에서 미화원 하고 계시는데...

거기 식당 아주머니가 새로 바뀌면서 회사 내에서 좀 직급 있는 분 아내 분이 하시나봐..

근데 먹을 걸로 갑질하듯이 청소 하시는 분이나 경비원 분들이 제일 먼저 식사시간을 배정받았는데 맛있는 반찬 같은 건 당신들은 1~2개씩만 가져가라고 하고...

반찬이 김치,국 류 제외하고 1~2개 밖에 없어서 맛있는 걸 조금 더 집어가려고 하면 그 주방 안에서 보고 있다가 막 조리기구를 던진다거나 한숨 크게 쉰다던가..

쫓아나와서 다 버릴거면서 왤케 많이 먹냐고 그런 식으로 눈치 주신다고 함...


한번은 식당 내에서 대놓고 우리 엄마랑 다른 미화원 분께 소리질러서 그 회사 내에서 아주머니 불러다가 왜 그랬냐고 하니까

미화원들이 다 먹지도 못하면서 많이 가져간다고 거짓말하고... 엄마는 먹을 걸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그냥 도시락 싸서 다닌다고 하셔서 거의 3~4달을 도시락 싸가시고 계시거든? ㅠㅠ

몇 번은 아예 내가 도시락을 싸서 보내드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진짜 그 식당 아주머니가 너무 못되고 엄마가 이런 일 당하는 게 너무 속이 상함...


진짜 전에 뭐라고 했다는 말 듣고 점심시간에 엄마랑 통화하는데 무슨 면박 주듯이 야!! 이러면서 혼자 막 중얼중얼 거리듯이 화내다가 무슨 조리도구 집어던지는 소리까지 다 들림

원래 음식 가지고 문제가 많은 곳이라 여러차례 바뀌다가 직장 내에서 상사 와이프가 하는 거라고 소문 돌고 나서는 직원들도 그냥 몸사리거나 아예 밖에서 밥 먹어서

또 재계약할 것 같다는데ㅠ 엄마보고 그냥 그만두라고 했더니 집에서 노는 게 더 힘들다구 그냥 일하신다고 하셔서 진짜 너무 속상하고 서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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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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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사정이 넉넉하면 차라리 달에 받으시는 돈 만큼 드리면 좋은데 대출 갚기 빠듯해서 어떻게 도울 수가 없다는 게 더 슬픈 거 같애 ㅠㅠㅠ 진짜... 먹을 걸로 치사하게 너무 못됐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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