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맞말... 나 알바할때 50대 아빠뻘 사장이었음 알바할때 등본 갖다주잖아? 아빠는 할아버지집 세대주로 되어있었음(아빠랑 같이삼 이혼 별거 아님) 그러니까 등본에는 나랑 엄마밖에 없었음 나 마감알바였는데 사장이 맨날 나 자질구레한일 더 시키고 다른알바 다 가고 날때까지 붙잡아둠 그러면서 자꾸 쓸데없는 말 걸고 농담했음.. 남친은 있냐 남친이랑 데이트는 안하냐 뭐 이런거? 기분나쁘게 실실 웃으면서 물어봄 ㅜ 어느날 아빠가 나 알바 끝나고 데리러 왓는데.. 사장이 엄청 놀라더라고? 등본에 아빠 없어서 엄마랑 둘이 사는줄 알았대 그뒤로는 마감알바 제깍제깍 시간맞춰 보내주고ㅋㅋㅋ 아빠가 오늘도 델러 오시냐고 묻고 남친있냐 이런 질문 추호도 안함... 그냥 트위터짤이지만 너무 맞말이라서 갖고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