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ㅋㅋㅋ 나 제모안했다고 혼났어..

내가 오늘 거의 무릎 덮는 치마 입고 친구를 만났거든  

그래서 같이 공원가서 쉬고있는데  

모르는 할머니가 산책하시면서 우리한테 말거시다가  

나보고 왜 다리 제모를 안했어? 해서 귀찮아서요! 하니까  

여자가 다리털 내놓으면 안된다고 제정신이냐고 하시길래 

내일부터는 제모 해야겠다~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뭐하는 사람이냐고 취업 준비하는거면 더 다리털 제모해야된다고 

보기흉하다고 하셔셔 네.. 하고 아무말 안하니까 

그냥 가심 ㅠㅠㅠ.. 

어이없는데 그냥 이 상황이 웃기다..  

제모안했다고 혼나네 ㅎ

[익인1]

진짜 오지랖오지랖

[글쓴이]

진짜.. 우리엄마도 이런걸로는 뭐라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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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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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ㅋㅋ 진짜 놀랍다,.. 쓰나 맛있는 거 먹고 잊어버려~ 이상한 사람 많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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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는건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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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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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오지랖도 정도껏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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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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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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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에 뭔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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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노망왔나 ....

[익인13]

주름 관리나 하시지...

[익인14]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닌 듯한데... 진짜 황당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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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지 딸이나 신경쓰라해

[익인16]

솔직히 그정도면 정신병 같음 ㅋㅋㅋㅋ 남의 다리털 신경 쓸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돌아봤으면..

[익인17]

아 오지랖 진짴ㅋㅋㅋㅋㅋㅋ;

[익인18]

2021년을 사세요 할모니…ㅋㅋㅋㅋㅋ

[익인19]

나라면 바~로 뭐래 친... 함

[익인20]

뭐래..

[익인21]

참 나 저는 여름 내내 다리털 제모 한 번도 안 했는데요~~~~~ 어쩔람미~~~~~~

[익인22]

할머니 손녀한테나 하라고 하지 귀한 남에손녀한테 말한마디를 하셔~~

[익인23]

병임

[익인25]

왤캐 요새 저런분이 많은 느낌이지 그냥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시비걸고 사라지는..

[익인26]

노망났나봐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해버려..^^왜저래 진짜

[익인28]

시트콤인줄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9]

털 붙이고 댕겨야겠담^^

[익인30]

??????

[익인30]

개에바

[익인31]

하....틀니딱딱거리네

[익인32]

요즘엔 그렇게 생각안해요 할머니~ 옛날에나 그랬지~ 하고 말듯 나참 오지랖

[익인33]

오지랖,,,

[익인34]

아거참~~~~~~ 쓴이 털에 뭐 보태준 거 있으신가~~~~~

[익인35]

제모할 돈 달라해 그럼 해줌 아오 오지랖

[익인40]

22222222

[익인36]

돈 주면 인정

[익인37]

여자는 그러면 안되는구나..... 그렇구나...::

[익인38]

뭐래

[익인39]

아 진짜 너무 싫어 그런 얘기 그렇게 정 하고 싶으면 돈 오만원 쥐어주고 하셈

[익인39]

본인이 어른이면 막말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인 노인들 진짜

[익인42]

진짜 세넓또많..

[익인43]

진짜 가끔가다 오지랖넓은 어르신분들 보면 짜증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