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없는 건 아닌데 애인이 이제 막 2학기 복학한 애라서 내가 원하는 걸 살 수 있을 만큼 넉넉하진 못한 걸 아니까...
얘 지갑사정 내에서 갖고 싶을만한 건 또 없음... 꽃다발에 케이크랑... 그날 식사 맛있는 거 대접이라도 해달라고 할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