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대학로고 강쥐 예뻐하는 대학생들이 많아서 종종 강쥐 키우는 매장 사장님들은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있었음 난 그래서 아~에뛰드에서 키우는 강쥐군아...하고 그 앞을 걸어가는데 데스크에 앉아있던 알바?사장?님이 폰 하다가 고개 들더니 강쥐보고 소리지름 꺄아악!!!!!머야...??너 누구니...????이러고ㅋㅋㅋ아 지금 생각해도 개웃기네 마침 내가 앞에 지나가던 중이고 강쥐 뚫어지게 쳐다보는 중이라 사장님하고 눈마주침... 사장님이 혹시...그쪽 강쥐인가요...??물어봐서 아뇨...했는데 뒤에서 강쥐 주인이 헐레벌떡 달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본거 잠깐 트렁크에 넣는 사이에 탈출했대 사장님도 너무 웃기다고 막 웃음 아 진짜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웃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