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님쪽에 실망인 사람들이 더 많은건

기대를 많이 해서 원래 좋아했어서 이건 소수의 얘기인거 같고 구독자 대부분이 노동자의 입장이고 회사에 들어가있거나 소속되어 알바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자기가 회사 데려와놓고 두달 주고 자른다니까 감정 이입이 돼서 더 심한듯 그리고 강쥐님이 다니던 회사를 안그만뒀으면 전세 대출이 아니라 그냥 이사 브이로그로 올라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흠 당연히 사장 보다 직원쪽에 감정이입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생계가 무너지는건데

[익인1]

ㅁㅈ.. 공과 사 구분하겠다해놓고 본인 사적인 일로 공적인 관계 다 끊고 해고통보하는게 어불성설..

[글쓴이]

ㅁㅈ 진짜 공과 사를 구별할 거였으면 사람을 그렇게 다짜고짜 해고하면 안됐음

[익인2]

20대가 가장 힘들어하는 주거문제, 직장문제, 인간관계 3개를 다 건드려서....

[글쓴이]

아 진짜다 듣고 보니까 딱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요소들이네…

[익인3]

ㅇㅈ ㅠㅠㅠㅠ

[익인4]

이거네...... 또륵....ㅠㅠ

[익인5]

어 ㄹㅇ....그걸 한번에 겪으신 주희님 진짜 영상에서 어케 그렇게 밝게 나오신거야....

[익인6]

그러게 저거 3개 하... 너무 힘든 문제들

[익인9]

ㅇㄱㄹㅇ

[익인15]

오우 너익 관찰력 넘사다... 킹정킹정

[익인7]

해고하는 이유가 직원의 업무능력 문제도 아니고 본인의 사생활 때문이라는게… 좀

[익인8]

해고 이유가 다른거면 모르는데 사생활문제로 저른다는게 좀….어느회사가 사장 사생활문제로 잘라

[익인10]

공감할 수 있는 쪽이 더 마음이 가는 건 사실이지 뭐

[익인11]

나 진짜 강쥐 대출 안 나왔다는 그 영상보고 내 경험 생각나서 진짜 엄청 울었는데... 특히 샒 코어 구독층이 20대 여성들이 많은데 익 2 말처럼 이 타겟층한테 예민하고 중요한 문제가 다 엮어서 한 번에 터지는 바람에 다들 놀라고 실망한 듯

[익인12]

본인의 사생활이라고 했는데 그 사생활이 뭔지 모르니까 섣불리 누가 잘못했다 할 수는 없는 것 같은디..
다들 뭘 확신하고 공감하는 거지...

[익인13]

사생활이 뭔지는 몰라도 강쥐-샒 관계에 있어서는 당연히 샒이 잘못한거니까 강쥐입장에 공감하는거지..

[익인12]

내가 넘 넓게 생각하나..? 샒이 잘못했다는 것도 잘 모르겠엉

[익인16]

잘 풀려고 노력한쪽이랑 회피한쪽 누가 잘못한지 보여서

[익인14]

안하겠다는 사람 6개월 설득해서 데려와놓고 지 사생활로 해고통보때리는 사람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도의적으로 인간이 하는짓이 아님

[익인13]

엥 이 일을 다 아는데도 잘 모르겠단거야?
강쥐 입장에선 회사 잘 다니다가 친구가 6개월동안 설득하길래 고심하다가 퇴사하고 편집자로 들어갔더니 1년 남짓 일하고 10년지기 친구가 사생활 문제, 공사구분 문제로 (강쥐랑은 관계없음) 해고통보 해버리고 친구관계 손절당했는데..? 당장 20대 후반에 유튜브 본업은 생각도 없었는데 올해 말에 퇴사하면 취준생 신세 된건데..
샒의 사정이 뭔진 몰라도 강쥐랑 둘의 관계에 있어서는 샒이 당연히 잘못한건데

[익인14]

공과사 철저히 구분한다고 하던 사람이 사적인일로 공적인 직원을 자르는게 놀라움ㅋㅋㅋㅋ공과사 운운할 자격이 없음

[익인17]

22 ㄹㅇ 친구 데려와서 공적인 관계로 만들어 놓고 사적인 일로 손절쳐버림...

[익인18]

이렇게 글적으면 또 궁예 그만하라거나 알아서 하겠지 같은 댓글 꼭 있을듯.. 그럼 너네도 일방적으로 퇴사 당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