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께서 술취한상태로 나한테 전화하시는거 오늘 2년사귄 남자친구한테 들켰어. 숨기고 숨겼었는데 오늘은 진짜 사라지고싶다. 우리집 진짜 못살아서 어머니가 5년째 거의 매일 술을 드시고 계심. 삶이 힘들다는 이유로 술 드시는건 이해가지만 술주정이 진짜 심하셔. 술취했다하면 나랑 내 동생들한테 당장 집에 들어오라고 전화 테러하시고 되도 않는 말로 술꼬장하셔서 스트레스 뒤지게 받거든. 1~2년째에는 최대한 받아드렸는데 저번엔 말대답했다고 발로 내 배 차심. 이 날 이후로 술주정은 전혀 안받아드림. 장녀이기 전에 나도 사람인지라 주위사람들한테 어머니가 술취하신거 들키고 싶지않음. 아무한테도 안들키게 꽁꽁 숨기다가 오늘 남자친구가 어머니께서 술취하시고 소리지르시는 통화 내용 다 들어버렸어. 하필은 오늘 남자친구집 놀러갔는데 집이 너무 좋은거야. 알 수 없는 자격지심?이 올라오려고해서 애써 없애고있는 상태에서 어머니 통화까지 들킴. 진짜 죽고싶은 마음에 그냥 뛰쳐나왔다ㅋㅋ 나를 쉴드치려고?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나와 내 동생2명은 이런 환경에서 엇나가지않고 정말 제대로 잘 큰 것 같음. 우리 3명은 서로서로한테 정말 많이 의지해. 친척들이 보기에 남매가 이렇게 사이좋을수가없다고 말할 정도로 아직도 한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수다떨고 놀거든. 그냥 우리가 엇나간 사람들이라서 이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지않았음좋겠다. 글이 진짜 두서가 없다. 장녀라 멘탈이 많이 강한 편인데 오늘은 끝까지 숨겼던 컴플렉스?가 보여진 날이라그런가 멘탈이 많이 깨지네. 어머니가 술 안드셨으면 좋겠다. 인터넷에 이런 글 쓰는건 처음인데 오늘은 진짜 사라지고싶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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