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7살때부터 24살까지 쭉 다녔었거든 ㅜㅋㅋㅋㅋ 매번 꾸준하게 다닐 때는 그런 게 없었는데 괜찮아져서 1년동안 약도 다 끊고 병원도 안 다녔었단 말이야..? 그러다가 요즘에 살짝 그런 게 생겨서 약이 필요할 것 같아 오늘로 예약 잡아놨는데 왤케...뭔가 겁이나지...ㅋㅋㅋㅋㅜㅜ 이게 겁이 난다라고 표현해야하는 게 맞는진 모르겠는데 뭐랄까 그냥 아 내가 오버하는 건가 굳이 가야하나 나 왜 또 다녀야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긴해 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