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한명때문에 약간 소문 이상하게 나고 해서 한 2년 힘들었는데

요새 여론 바뀌고 있다는 말 들어서 너무 신기해,,, 

1학년때 진짜 모두와 잘지냈었는데 그러고 나는 개인적인 이유로 술을 끊었고 본가가 대학 옆인 여동기 1명이 방학때 다른 동기들이랑 술마시명서 친해지면서 내 뒷담을 이상하게 한거야 마녀사냥처럼 원래 약간 짜증 잘내고 욕을 쉽게 하는 스타일인 친구야 

거기에 사람들 좀 다 넘어가고 술 좋아하는 친구여서 인맥쌓고 자기한테 긍정적인 분위기 만들고 이래서  

2년동안 진짜 힘들고 다들 나 겉도냐고 다굴당하냐고 막 말할정도로 ? 근데 그래도 과생활 할거 다 하고 학생회 하고 그냥 나대로 신경 안쓰이는척 살았는데 

근데 요새 걔 말 함부로 하는 애라는 인식 조금씩 생기고 내가 진짜 성깔없고 착하네 하는 분위기로 바뀌고있대서 진짜 신기하고… 괜히 그러면 안되는데 위안되고,,

[익인1]

그동안 고생했으 ㅜㅜ 오해 풀려서 다행이다...

[익인2]

나도 그런적 있어서 피코하면서 마녀사냥 당함
애들이 색안경 끼고 보다가 시간 지나면서 사실 알고선 불쌍하게 보더라 조용히 짜져있다가
반 바뀌면서 다른반인데도 걔 친구(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애랑 친해지더니) 걔 친구 뒤에 숨어서 조종하듯이 내가 친해진 애들한테 여태 있었던 일들 이간질 해서 믿게 만들더라 조교랑도 일부러 친해지더니 뭔가 모르게 조교한테 감시받는 느낌 났고
나 조장이라서 수업.. 조교실 갔는데 첫 수업때 조교가 일부러 잘못 알려줘서 수업 망함 하필이면 제일 무서운 교수님 수업이었고 나한테만 다르게 알려준거임 교수님이 조교실 분명 가셨을텐데 나 실습종이 검사 받으러 갈때 떠보더라 사과 안하고 오늘 무슨일 있었냐고 이거 말고도 1학년땐 알고보명 혼날 일 아닌데 로비 가운데에서 대놓고 혼남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