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앞머리 자르러 갈 때 안 망치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바로 넘길 수 있는 길이의 앞머리?

[익인1]

코트 안쪽에서 날붙이를 슬그머니 보여주면서 "예쁘게 해주세요" 하기

[익인1]

약속~

[익인2]

음.. 그냥 원하는 앞머리 스타일 사진을 들고 가고 미용실 원장님이나 부원장님으로 머리 예약하기. (웬만하면 친구가 간 곳이나 잘하는 미용실 가는 게 중요)

[익인2]

+ 머리 자를 때 쓰니가 원하는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기

[글쓴이]

동네미용실인데 ㄱㅊ겠지?

[익인2]

나도 동네미용실에서 머리했는데 넘넘 맘에 들어. 요즘엔 동네미용실도 잘 하는 곳이 많아진 거 같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네이버나 구글 후기 같은 거 찾아봐봐. 가끔 진짜 이상한 미용실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