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줘똥이 워낙 커서 묻히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저 캡쳐 같은 느낌이고
힘줘똥도 올리비아가 바로 직전에는 (봉인석)우리 마음대로 사용해도 돼? 해놓고 갑자기 다음 대사에서 힘을 줘봐 똥 싸듯이 이런 거임;
저 뒤로도 검마가 왜 메이플아일랜드 공격했는지 얘기하다 테스 급발진해서 말다툼 하고 거기서 올리비아는 "뭐 이 악녀가" 동생 급인 "뭐 이자식아" ...
스토리 큰 흐름은 달라진 게 없고 그냥 5차 전직할 때 메이플월드의 여신 선택지에서 동료 어쩌고 하는 게 너무 개연성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있는 스토리에 살이라도 붙여놨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키르스턴이랑 데스토넨 언급되는 건 기존 엠블렘 퀘스트 스토리 끝난 이후에 추가된 거라 지금 수준에서는 그냥 떡밥 또 던져놨다 정도
근데 이거 모험가 튜토리얼도 길어지고 스토리 퀘스트 앞에 [필수] 붙어있으면서 머리 위 전구로 뜨던데 스킵 없으면 또 욕 겁나게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