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사람에게 밝힌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한다는거 알고있는데 중학교입학할때부터 친했던 애한테 커밍아웃 하기전에 몇번 떠봤단말야..모르는척 유튜브채널 보여주면서 '이사람들 레즈비언이래 좀 멋있지않아?'(약간 폄하하는것처럼 읽힐수있으니 이 부분은 사과할게..)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정말 당당하게 얘기하는거야 자기는 성소수자들 차별하는사람 진짜 이해안간다고 저렇게 당당하게 밝힐수있는거 진짜 멋있다고 어떤 시각으로는 다 본인들 취향인데 그걸 왜 왈가왈부하는지 이해안간다고 그래서 커밍아웃했는데 더럽다더라..여자들끼리도 그런거 하냐고 역겹다면서 바로 손절치더라ㅋㅋㅋㅋ..진짜 몇시간을 울었어 솔직히 저런반응 처음이라서 자괴감 엄청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