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근교에 드라이브가자길래 오키하고 각자 찾아오기로 햇는데 난 그냥 1시간 거리? 카페, 밥만 찾았단말야 근데 엣프제는 갑자기 피크닉 장소 찾고 재미를 위해 각자 도시락 싸와서 점심 때 공개하재 그리고 근교 위치옮겨서 삼겹살 유명한 곳에서 밥 먹고 무슨 아기자기한 마을을 가재 나 너무 당황했어... 이런 스케일 계획은 첨 당해봐 이정도 계획은 보통 10년지기 찐친이랑 있을 때 내가 설레서 짜오는 코스인데 상대가 이걸 초반만남에 들고올줄 몰랐어 와중에 피크닉장소, 도시락싸기 등 전부 다 내 인생 로망이어서 더 좋았거든 친구일 때도 이렇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