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데 교수가 날 너무너무 싫어해서 고민하다 지금 딱 절반 한 상탠데 드랍하고 왔다..
수업시간에 맨날 나한테만 질문해서 쪽주고 발음 지적하고 차이니즈가 어쩌니 하면서 인종차별 하고 처음엔 내가 예민한가 했는데 내가 수업시간에 몰래 안 우는 날이 없어지다 보니까 그냥 이건 아니다 싶었어
적어도 한 학기는 더 들어야 하고 (등록금 어마무시ㅠㅠ) 이러면 한국 귀국도 늦춰지고 아무래도 불이익도 클텐데
근데 정말 졸업이고 귀국이고 내가 살아 있어야 하는것들인데 이 수업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도 너무너무 심해져서 그냥 내가 일단 사는게 나을거 같아서 철회 하고 왔어
진짜 한국 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힘들어 수강철회 하니까 속은 시원한데 앞으로 남은 날들이 걱정이다ㅠㅠㅠㅠㅠㅠ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여기다 중얼거리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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