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 평소 둘 다 식단하느냐고 식단챙겨먹느라 밥 같이 안먹음 집에서 먹고오거나 도시락 챙겨옴/ 남친 돈없어서 전부 내가 계산/ 치팅데이때만 외식 나 먹는속도 느림 진짜 느림 ! 1. 치킨 내가 닭다리랑 날개를 아예 안먹고 오로지 퍽퍽살만 먹는데 남자친구는 전부 다 좋아한다고 했어 처음 치킨같이 먹는데 허겁지겁 미친사람처럼 먹더라구 옆에서 가슴살 깨작거리고 있다가 두개째 집자마자 남친 눈동자가 불안해지면서 먹다가 말고 누가봐도 다급하게 내 손만 보다가 내가 집자마자 아 다 먹지마 나 가슴살도 좋아한단 말이야 라고 하면서 퍽퍽살 하나 딱 집어채서 들고 다른손엔 날개 들고 뜯더라? 아니 자기는 다 먹으면서싶고 난 다른부위 싫어하는데 양보해주지 싶고 이날 나 딱 2조각 먹고 남친이 다 먹음 이땐 쎄했지만 넘어갔음 2. 엽떡 둘 다 2주만에 치팅데이 하는데 엽떡이 너무 땡기는거야 엽떡 ㄱㄱ함 집에 그릇이 없어서 일반종이컵에 덜어먹음 내가 오뎅을 좋아하고 떡은 별로 안좋아해 근데 남친은 떡을 더 좋아한다네? 그래서 엽떡 반반을 시킴 결과는.. 내가 오뎅 퍼서 종이컵에 넣으니까 이 ㅅㄲ가 떡 집어서 먹다말고 나보더니 오뎅을 막 퍼서 종이컵에 가득 채워서 오뎅부터 그냥 씹지도 않고 챱챱거리면서 먹는거야 너무 어이없어서 입맛 떨어져서 깔짝거리면서 지켜보는데 나 한컵 다 먹을때 혼자 4컵 먹음 그것도 계속 떡 먹다가 내가 오뎅 몇개 푸면 갑자기 떡 먹다가 말고 오뎅을 터질것처럼 퍼 담아서 흡입함 내가 자기 천천히 먹어.. 이러니까 아닝 나도 오뎅 좋아하는데 너가 오뎅만 먹으니까~ ㅇ 함 이때 딥빡쳐서 확신함 아 식탐있구나 이날 엽떡 나 세컵먹는 동안 이ㅅㄲ 국물까지 완떡함.. 세컵해봤자 몇개안됨 배고픔 진짜 어이없고 이렇게 빨리 많이 먹는사람 처음 봄 두명이 엽떡 먹으면서 새하얀용기바닥도 처음 봄 근데 진짜 운동좋아하고 같이 식단하고 취미도 똑같고 이런 남자 처음 만나봐서 아직 현타 쎄게 안옴 3.쟁반짜장 또 치팅데이날 쟁반짜장을 시킴 중자. 또 앞접시=종이컵 반정도 담아서 티비보면서 먹다가 의식해서 보니까 나만 종이컵으로 먹고 이ㅅㄲ 쟁반짜장 그릇 자기 턱밑에 놓고 들이붙고 있음 그냥 진공청소긴줄.. 여기서 갑자기 화나서 자기야!!! 나는 먹지도 못한다구우 너만 입이야? 내껀 남겨줘야지~ 왜 너만 혼자 다먹어!? 애교 섞어서 말 함.. 이걸 말로 해야된다는게 어이없음 내가 먹는게 느린거지 양은 많은데 왜 내가 내돈내고 이래야하는지도 어이없고 이런 기본적인걸 설명해야 하는지도 어이없고.. 말하니까 나보고 어어 아니 더 안담길래 안먹고싶은지 알고.. 먹을만큼 덜어가 이러길래 일단 종이컵 한컵 가득 담음 그랬더니 해맑게 이제 이거 내가 다 먹을게?!^^ 이러더니 그릇들고 소스까지 전부 입에 털어넣음 새하얀그릇 또 컴백 여기서 헤어져야겠다 확신함 4.오뎅바 쟁반짜장 다음날 중요한 약속이있어서 같이 외출했다가 끝나고 둘이 오뎅바를 감 왜냐면 내가 오뎅에 환장하고 세상에서 오뎅을 제일 좋아함 술한잔 하면서 먹기로함 여기서 중요한건 나는 불은 오뎅을 좋아함.. 꼬들꼬들 진짜 싫어하고 엄청 탱탱 녹을것 처럼 불은 오뎅 사랑해♡ 남친은 안가린다고 함. 오뎅 기본 15개 셋팅해놓고 국물에 넣어놓음 나는 기다리는데 남친은 허겁지겁 먹고있음 지꺼 다먹고 또 넣음 배고파 죽~~~~ 겠는데 기다리면서 한 20분정도 불려놓고 한입 먹었음 너무 행복해서 음 맛있다! 하자마자 진짜? 나도나도 하더니 내 오뎅 든 손을 지 입으로 가져가서 나머지 오뎅을 와아아아암! 이런 효과음 내면서 야무지게 다 한입에 넣음.. 오 맛있네 ! 함서 맛있다고 좋아함 진짜 딥빡쳤지만 그래 남은게 있으니까 하고 넘어감 그래서 2개째 들어서 먹고있었음 남친 아 불은것도 맛있네! 하더니 내 불려놓았던 오뎅 집어 들더니 와암 캬앙! 이상한 소리내면서 나 봐봐 내가 한입에 넣어볼게 와아아암! 나 잘하지?? 이 함......ㅋㅋ.ㅋ 지가 열심히 먹을때 참으면서 불려놓은 내 오뎅을 다 지가 ㅊ먹음 내 손에 든거 하나 빼고 다 먹음 진짜 열받아서 오뎅꼬치로 찔르고 싶음 그러더니 안불은 오뎅 또 들어서 먹음 너무 화가나서 폭팔직전인데 이 ㅅㄲ가 근데 불은게 더 맛있다~ 하더니 그 마지막 내 손에있던 불은 오뎅 반남은거 내가 아껴먹는거 또 지입 들이대더니 와암! 하면서 먹음 저항도 못함 주둥이가 돌진해서.. 그러더니 나 잘먹지~나 귀엽지 자기야~ 나 한입에 다 먹는다? 잘먹으니까 좋지? 이 할때 갑자기 열이 확 받으면서 야!!!! 내가 불려놓은 거잖아 난 불은오뎅밖에 안먹어서 나 먹으려고 불려놓은건데 그걸 너가 다 먹어?? 나 지금 한두개 먹었어!!! 니꺼 있잖아!!! 이럼서 소리를 버럭 질렀음 태어나서 먹을걸로 이래본거 처음임... 자괴감 옴 그랬더니 아니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사람이 먹는거 가지고???? 이러더라 눈 똘 망 똘 망 하게 뜨고 딱 저러는데 저 대답 듣자마자 너무 빡쳐서 눈이 돌것같아가지고 그냥 확 가방들고 나옴 계산도 안함 돈없는거 아는데 그냥 집에 옴 쓰면서 너무 빡쳐서 죽겠다 이게 그라데이션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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