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성향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만 내친구는 성격이 조용하고 소심하고 겁많고 낯가리고 주목받는거 부끄러워하고 얼굴도 잘 빨개지거든 근데 얘가 이쁘니까 카페 식당 도서관 스카 이런곳만 다녀도 남자들은 물론이고 여자들도 힐끔 쳐다봐서 엄청 불편해하고 힘들어함 그나마 친구들하고 다니면 혼자가 아니니까 ㄱㅊ은데 혼자 있을땐 시선 감당하기 더 힘들다고 함 모르는 남자가 번따하는거 거절하는거도 스트레스 겁나 받고.. 그래서 얘 평소에 혼자 다닐때는 쌩얼+체육복+마스크+모자 쓰고 다니고 완전 집순이임..배달택배로 대부분 해결하고.. 길거리 뿐만 아니라 학교 그리고 직장에서까지 유부+여친있는 남자까지 찝쩍거려서 괜히 친구까지 이상한 사람되고 같이 욕먹은 적도 많고 그래서 지금은 여초직장으로 아예 이직함 물론 이쁜거 너무 부러운데 친구 보면 안쓰러워 물론 못생긴거 보단 나을순 있어도 평범한게 제일 좋은거 같다고 하더라 근데 이런 고민하고 다니면 다들 이해를 못해주고 우스워해서 친한 나한테만 털어놓고 속으로 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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