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번호 물어봤는데..지금 생각해보니 혹시 일부러 내 시간에 와서 그랬나? 싶네 와서 자꾸 특정디저트 오늘은 안들어와요? 이러고 주문 넣어달라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초반엔 아 저거 평일에 주문되는데 평일직원한테 발주해달라고 전달해드릴게요! 했음 속으로 (와 저거 진짜 좋아하나보다..취향 확고하네 그 정도로 맛있진 않던데…) 이 생각함 근데 자꾸 나 일할 때 와서 저거 오늘은 없냐고 그러길래 너무 귀찮고 짱나는거야…(아 진열대에 없음 없는거지 왜 자꾸 주말알바인 나한테 시켜달라고 징징대; 평일에 와서 찾지;) 이렇게 됨 또 몇번 그러다가 매장와서 뭐 고르고 계산하더니 안나가고 우물쭈물하면서 또 뭐 고르더라 그러더니 내 번호를 물어봤음 ㅠㅠ 부담스러우면 안줘도 괜찮다며… 내가 이미 그분께 빡친 상태라 앟..죄송해요..ㅠㅜ하고 거절했음 그 뒤로 그 분은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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