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보러간건데 사이비였던거에요...^^ 어느 사주집이 막힌 운을 뚫으려면 제사같은걸 지내야 한다고 말하냐궄ㅋㅋㄲㅋㅋ딱 이상한거 느끼고 안하고 나가려 했는데 같이 보러 간 언니가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계속 하자고해서(살짝 싸움) 30분이면 된다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함 근데 딱 전형적인 사이비 같은거야 한복 입으라 하고 향 피우고 절하고 암튼ㅋㅋㄱㄱㅋ아 지금 생각해도 웃김ㅠ 나 뭐하고 온거야 그러고 30분은 갸뿔 5시간을 잡혀있었어 난 이런 사이비 썰 인터넷에서 너무 많이 봐서 하면서도 와 진짜 티난다 ㄹㅇ이상하다 이걸 누가 속지? 하는데 같이 간 언니는 끝까지 이상한거 모르더라.. 이런 사람들이 갑자기 뭐에 미쳐가지고 헌금하고 그러는구나 했음 나갈때까지 딱 생각한 레파토리더라 복 나가니까 여기 있었던 일 떠벌리고 다니지 말라, 기도가 하늘까지 닿는데 7일 이상이 걸리니 매일 와서 얘기 나누자.. 하 이러면서 돈 뜯는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ㅠㅜ 암튼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 얘들아..세상 험하다 색다른 경험했다고 치려고 나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