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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3
이 글은 3년 전 (2022/6/09) 게시물이에요
어떻게 벗어나?? 당장 죽을거같은데 옆에는 아무도 없고 세상에 나 이해할수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어떡해진짜 아무것도 못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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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약...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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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는 아침에 눈뜨면 죽을거같었어 아무것도 안했고 암것도 없는데 무서워 죽어버릴것같았어 당장이라도 내가 차도로 뛰어들것같았고 그러고싶지 않았어 계속 울다 깨는 생활이 너무 무서워서 병원에 갔어 살고싶어서
공황증상이래서 약 처방받았고 멍하게 되더라고 약먹으면
그래서 그 멍하는동안에 그냥 연락처에 있는 번호들로 전화를 걸었어 받아주면 얘기하고 안받으면 말고 이런식으로 초등학교 동창들부터 대학교 동기들까지 싹
그리고 정신과 다녀왔다는 얘기를 했거든 나 이러이러해서 정신과 갔다왔는데 사람들이랑 얘기하고싶어서 전화했어 요즘 어떻게 지내? 이렇게 시작한 연락으로 한달을 꼬박 전화통화만 했어 사람들하고
그리고 사람들한테서 위로도 많이받았고 나보다 더 힘든 일 있던 사람들 얘기도 들었고 또 정신과 다녀온 다른 친구도 있더라 나도 멀쩡하게 살 수 있을것 같았어 그렇게 극복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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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전화 통화 하는 동안에는 약기운에 멍하고 전화에만 집중하게되고 이러니까 처음에는 방안에서만 그랬는데 나중에는 그냥 어디 운동장이나 산책로 이런데 뺑뺑돌면서 몇시간씩 몸 지치게 계속 돌다가 하루 끝나면 밥먹고 바로 자고 일어나서 다시 나가고 그랬어 그러다보니까 사람들 사는 얘기 들으면서 나도 웃고 울고 연락 끊겼던 친구들이랑도 다시 연락닿고 생각보다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는걸 알게되더라 그 전까지 나는 가족들이랑도 절연해서 혼자 요절해도 아무도 몰라줄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가끔 공황증상 올라오긴해도 상담이랑 약 조절해서 먹어도 될 정도로 많이 나아졌어
공황올때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교류하는거 되게 어렵지 나도 그랬는데 한명 두명 하고나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게되더라 약기운때문이었는지 직접 만나는게 아니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사람들은 누구나 다 마음에 병 하나씩 가지고 있고 외로움도 공황도 그중 한 종류들이야 니가 아프다고 말하면 들어줄 사람 아무라도 있어 연락처에 사람이 없으면 이렇게 인티에다가 말해도 되고 상담전화로 연락해도 되고 병원을 가도 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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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제일 친하게 지냈던 동생한테 배신당했고 전남친은 알콜중독에 사고쳐서 벌금쌓여서 내 돈 빼먹고 새로 만난 남친은 알고보니 유부남이라 헤어졌고 그래서 미칠것 같았는데 가족들이랑은 절연한 상태로 친인척이나 지인들 친구들도 없는 타지에서 혼자 돈벌어서 살고 있던 상태였어서 그 상황을 도피하고싶었던 생각이 너무 컸어 진짜 아무도 날 이해하지 못할것 같았어 누가 유부남 만나고 전남친한테 통장빌려준애를 이해해주고 달래줄까 내가 잘못하고 살았으니까 이렇게 일이 꼬인거겠지 그런 생각들만 계속 들어서 너무 힘들고 괴롭고 그게 자고 일어날때마다 날 눌러서 죽을것같았어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어
근데 결국은 지나가는거고 치료할수있는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안좋은생각 덜고 병원이나 상담 찾아보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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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1393 전화하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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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걍 너 탓 안함 그냥 들어줌 천천히 말하다보면 호흡 돌아오더라 병원은 시간 늦었으니 내일이라도 꼭 가보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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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약 먹어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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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병원 꼭 가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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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약먹으니까 나아지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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