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엄마 몰래 빵 1개 사와서 숨겨 먹었는데 엄마가 다 알고있었네

퇴근길에 연세우유크림빵 초코맛...... 1개사서 

저녁먹기 직전에 김치냉장고에 숨겼다가 

저녁 다 먹자마자 바로 빵 몰래 꺼내서 내방에서 후딱 먹었거든 

 

근데 좀전에 엄마가 카톡으로 

저녁에 간식금지 

집에올때 몰래 빵사오기 없기 ㅋㅋㅋㅋ 

라고 보내서 식은땀났음 

 

빵봉지는 엄마가 내 방 쓰레기통 치워주다가 발견해서 알수는있는데... 

김치냉장고에 숨긴것도알아..소름 

갓벽하게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니!!!!!!!!!!!!

[익인1]

아 ㅋㅋㅋㅋㅋㅋ 빵 먹으면 안돼? ㅋㅋㅋㅋ ㅠㅠ

[글쓴이]

내가 아침점심 소식하고 저녁에 겁나 몰아먹는 습관때문에 엄마가 자제시키거든 흑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익인1]

ㅋㅋㅋㅋㅋ 어머니는 다 아신다...!!!!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 너도 어머님도 귀여웤ㅋㅋㅋ

[글쓴이]

나 진짜 김치냉장고에 숨긴것까지 들켜서 너무 부끄러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 쓰니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