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놀랐을 익인이들은 미안 15년 전에 가정폭력 오지게 했었거든... 엄마 때리고 칼 들고 망치 들고 밀어서 넘어뜨리고 불 지르려고 하고... 참 우리 언니 10살 땐 기찻길 데려가서 같이 죽자고 했대 ㅎㅎ 근데 겉으로 보면 정말 평범한 중산층 중년 남성이야 젠틀해보인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ㅋㅋㅋ 쨋든... 이후에 신체폭력은 안썼지만 참 힘들었다 조금 기분 나쁘면 소리 지르고 침뱉고 욕하고 나이 한참 많은 외갓집 사람들 이름 불러가면서 조롱하고 암튼 시간이 지나면서 아빠도 정상인처럼 되는줄 알았는데 오늘 지 기분 조금 건들리니까 의자에서 박차고 일어나서 나한테 덤빌려고 하더라고... 나 25살. 엄마는 그렇게 때려도 나한텐 그런 적 없었는데 그래도 딸 소중한줄은 아는구나 싶어서 엄마 당한다 싶으면 나도 같이 바락바락 쌍욕하고 맞서 싸웠었거든. 근데 아빠가 그렇게 일어서서 달려드는 순간 무서웠어 정말 무서웠어 흰자 번들거리는 게 너무 소름끼치고 싫어서 정말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 담배를 그렇게 피워대는데 폐암은 대체 언제 걸릴까 엄마는 옆에서 '다른 집 아빠같았음 진작 몽둥이 들고 달려들었다' 라고 하는데... 그럼 차라리 나도 식칼 들고 싸울래. 나 진짜 저인간 죽어버렸음 좋겠거든 했는데 이러면 또 엄마 가슴만 찢어지는 거고 모르겠다 어떻게든 좋은 가족 정상적인 가족처럼 지내고 싶어서 본가 올 때마다 저 인간 좋아하는 술 사들고 내려오는 난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대학생 용돈 모아서 신발도 사주고...ㅋ 뭘 위해서 그 고생을 했었나 싶고 미안한데 얼른 죽었으면 좋겠어 나중에 무덤가에 침 한 번만 뱉고 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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