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이 키운지 3년정도 돼가는데 원래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얘 키우고 1년 지나서쯤 ( 처음에도 없었음...) 눈이 빨개지고 콧물이 너무 나서 검살 해보니까 6단계중 5단계에 가까운 4단계가 떴어... 의사선생님은 고양이 다른 곳 보내라고 ..ㅠ 게다가 내가 코수술(미용)응 했는데 최대한 건들면 안되는데 이 알레르기땜에 콧물도 계속 나고 숨도 안쉬어지니 죽을맛이야..... 지금은 약으로 버티고 있는데 효과도 점점 떨어지고 이젠 콧물을 넘어서 기침까지 심하게 나는 상황이야 ㅠ 누우면 기침이 계속 나거든.. 솔직히 내 가족이고 고양이를 내보낼 순 없는거잖아.. 키우기로 했음 책임을 져야하는거고 ㅠ 지금 대2인데 이거 이유로 엄마한테 자취 제안해보는거 어떨까..? 참고로 서울살고 대학도 서울이야 ㅠㅠ 효율은 제로임... 돈 쓰고 코를 얻는..? 집에서 학교 차로 18분거리 ㅠ